부동산 시장에서 지역 사회의 가치를 높인다는 명분 아래 대우건설이 올해 들어 정비사업 수주액 2조원이라는 큰 벽을 넘었다. 지난 주말 경기 용인시 기흥1구역을 비롯해 다른 한 곳의 시공사 선정총회가 잇따라 열렸는데, 두 곳 모두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 속에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확정되면서 누적 수주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6일 전해졌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숫자의 증가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대우건설의 사업 추진 능력과 지역 밀착형 전략을 신뢰한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특히 기흥1구역과 같은 주요 단지에서 조합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시공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지는 향후 해당 지역의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26년 4월 초, 부동산 시장이 다양한 변수 속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대우건설의 이번 성과는 정비사업 분야에서 확실한 신뢰를 확보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한 이번 수주는 단순한 계약 체결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