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향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KT&G 상상마당은 6일, 뮤지션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2026 청춘비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이 기간 내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청춘비상’이 상상마당 홍대 공간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이다. 기존에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온 상상마당이 대학생 뮤지션이라는 특정 타겟에 집중하여 새로운 지원 모델을 시도한 것이다. 이는 단순히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과정 자체를 뒷받침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문화예술계에서 대학생들의 진입 장벽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전문적인 장비와 무대 경험, 그리고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받기란 쉽지 않다. KT&G 상상마당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구조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잠재력을 가진 젊은 음악가들이 실질적인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모집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꿈을 키우고 있는 대학생 뮤지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