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시점에서, 기술 자체의 성능보다 이를 활용하는 인간의 준비도가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인공지능을 잘 쓰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이 먼저 준비를 마쳐야 한다며, 그 출발점은 바로 독서라고 강조했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질수록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텍스트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맥락을 파악하는 문해력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박 회장은 AI 시대가 도래할수록 독서의 중요성은 오히려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인공지능이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더라도, 그 결과를 해석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인간의 독해 능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독서문화의 확산은 단순한 취미 생활을 넘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에서 독서를 통해 얻은 통찰력은 인공지능을 단순히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넘어, 이를 창의적으로 확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