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도자기 브랜드인 이도도자기가 최근 인수한 상조 서비스 전문기업 아너스라이프와 손잡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도도자기는 13일 아너스라이프를 계열사로 편입한 직후, 양사의 역량을 결집해 맞춤형 유골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장례 사업이라는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업은 이도도자기가 가진 도자기 제작 기술과 아너스라이프의 상조 서비스 네트워크가 결합된 결과물이다. 기존에 도자기로 유명한 이도도자기가 장례 용품 시장에 진출하면서, 단순한 기능성을 넘어 예술적 가치를 더한 유골함을 선보인 것이다. 특히 맞춤형이라는 키워드가 강조된 만큼, 고객의 취향이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규격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
아너스라이프를 계열사로 편입한 시점이 4월 13일로 매우 최근인 점을 고려할 때, 이 도자기는 인수 직후인 13일에 바로 관련 제품을 공개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셈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제품 라인업이나 가격대, 판매 채널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향후 추가 발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번 발표는 이도도자기가 전통적인 도자기 시장을 넘어 생애 주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기업으로 변모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첫걸음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