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년 5 월을 기점으로 PlayStation Plus 게임 카탈로그의 구성이 대대적으로 바뀐다는 소식이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단순히 매달 새로 추가되는 게임 목록을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이번 달에 카탈로그에서 영구히 사라지는 게임들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독자들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는 이미 지난달 말부터 ‘마지막 플레이 기회’가 명시된 게임들이 업데이트되었으나, 국내 카탈로그에는 해당 정보가 아직 완전히 반영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SAND LAND, Control Ultimate Edition, 그리고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시리즈의 리틀호프와 맨 오브 메단이 카탈로그에서 제외된다는 점입니다. 북미 계정에서는 이미 이 게임들이 5 월 말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표시되어 있지만, 국내 계정에서는 아직 해당 타이틀들이 내려가는 날짜가 명확히 뜨지 않거나 아예 목록에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지역별 라이선스 계약 만료 시점의 차이에서 비롯된 현상으로, 국내 유저들이 북미보다 조금 더 늦게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을지, 아니면 동시에 사라질지 지켜보는 눈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저들의 반응은 놓치기 아까운 명작들을 놓치지 않으려는 조급함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시리즈는 호러 장르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만큼, 이번 기회에 한 번 더 플레이해보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일부 유저는 이미 북미 계정으로 전환해 내려가는 날짜를 확인하거나, PS4 버전이 에센셜 등급에 등록되었던 과거 기록을 찾아보며 자신의 계정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꼼꼼히 따지고 있습니다. 구독 서비스의 특성상 게임이 카탈로그에서 사라지면 다시는 무료로 플레이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5 월 업데이트는 단순한 목록 갱신을 넘어 ‘마지막 기회’라는 긴박감을 안겨줍니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점은 국내 카탈로그에 ‘마지막 플레이 기회’ 표시가 언제 정확히 반영될지입니다. 북미와 달리 국내에서는 게임 항목에 내려가는 날짜가 등록되지 않은 상태라, 갑작스럽게 게임이 목록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존재합니다. 구독자들은 5 월 초에 다시 한번 카탈로그 상태를 점검하고, 사라지기 전에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이 있다면 서둘러 다운로드하거나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PlayStation Plus 구독 모델이 단순히 게임을 빌려주는 것을 넘어, 라이선스 유효 기간에 따라 콘텐츠의 수명이 결정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사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