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DS 부문의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협력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 일 경기 용인 소재의 ‘The UniverSE’에서 열린 ‘2026 년 DS 부문 상생협력 데이’는 협력회사 협의회인 협성회 회원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장으로 의미를 갖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DS 부문이 직면한 기술적 도전과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긴밀하게 소통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반도체 공정 고도화와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 과정에서 협력사들이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그리고 양측이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과거부터 이어져 온 동반성장 정책을 새로운 시장 상황에 맞게 재정의하고 실행에 옮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상생협력 데이는 삼성전자가 DS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 역량뿐만 아니라 외부 협력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사례로 평가된다. 용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점하기 위한 협력사들과의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DS 부문의 공급망 효율성이 한층 높아지고, 기술 혁신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