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해롤드 로저스가 최근 약 61억 원 상당의 주식을 추가로 보상받았다. 그는 현재 국회에서의 증언과 관련해 위증 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번 보상 결정은 그가 직전 보상 이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대규모 지분을 받게 된 것으로, 쿠팡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가 이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최근 국회에서 열린 관련 청문회에서 증언을 했으나, 이후 그 증언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의혹을 받아 위증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었다. 이러한 법적 리스크가 존재하는 시점에 모회사 측이 대규모 주식 보상을 단행한 것은 이례적인 행보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보상이 그의 경영권 안정화나 향후 경영 전략 수행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쿠팡아이엔씨는 구체적인 보상 규모와 조건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약 61억 원에 달하는 주식이 로저스 측에 이전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그가 쿠팡의 임시대표로서 맡은 역할에 대한 대가로 지급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진행 중인 수사 결과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변동이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