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단순한 방송 채널을 넘어 콘텐츠 기반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일명 ‘라방’을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아 구조를 개편하겠다는 전략을 구체화했다. 영상 제작 역량을 강화하여 플랫폼의 성장세를 더욱 빠르게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CJ온스타일은 화제성이 높은 지식재산권(IP) 협업과 프리미엄 상품군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헬로키티’와 배우 지수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부터 요시고 작가와의 ‘셀렙샵 에디션’ 패션 컬렉션, KBO 공식 굿즈, 그리고 로보락의 최신 로봇청소기 모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 라방과 숏폼 영상으로 연결하며 사용자들의 앱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방을 통해 경쟁력 있는 IP와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 뒤, 이를 하이라이트 숏폼으로 재가공하여 티빙,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로 확산시키는 방식을 고수할 계획이다. 콘텐츠를 즐기던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자사 앱으로 이동해 구매까지 이어지는 ‘발견형 쇼핑’ 생태계를 완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를 통해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