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일 저녁,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하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후 8 시 44 분경 9 층에서 시작된 화재는 인근 주민들에게 큰 경각심을 안겨주며, 약 10 여 명이 안전을 위해 건물을 빠져나갔다.
소방 당국은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장비 20 여 대와 인력 70 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압 작업에 돌입했다. 신속한 대응으로 오후 9 시께 주불을 잡는 데 성공했으며, 초기 화재가 빠르게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는 주거 밀집 지역에서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높였으나, 소방서의 신속한 출동과 주민들의 빠른 대피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장안구 지역은 최근 아파트 단지가 늘어나고 있어 화재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