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라 코리아가 기존 클라우드 구조의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모델을 공개하며 기업 IT 전략의 전환점을 제시한다. 자다라 코리아는 오는 4월 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자다라 클라우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이후 급격히 변화한 라이선스 정책과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기업이 직면한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기업들은 벤더 종속 문제와 예측 불가능한 비용 구조를 주요 리스크로 인식하며 기존 클라우드 전략의 재검토를迫받고 있다. 자다라 코리아는 이러한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대안 클라우드(Alternative Cloud)’ 모델을 본격적으로 제시한다. 이 모델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온프레미스의 데이터 주권 장점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데이터 주권을 유지하면서도 확장성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며, 엔비디아 기반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를 활용해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워크로드까지 포괄하는 차세대 클라우드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미나는 탈 로템 자다라 아시아태평양 및 남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 주제는 대안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상세 내용과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 증가에 대응하는 전략, VM웨어 대체를 위한 전환 방안, 그리고 GPU 기반 AI 인프라 구축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자다라 코리아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히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단계가 아니라 어떤 클라우드를 선택하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기”라며 “이번 세미나는 기존 클라우드를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석할 수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2와 스마트 스피커 등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 비용과 기술적 제약에 직면한 기업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AI 시대에 맞춰 인프라를 재편하려는 기업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