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벚꽃의 명소로 손꼽히는 경상남도 양산, 물금읍에서 2026년 봄이 찾아왔습니다. 지난해 산불로 인해 안타깝게도 취소됐던 ‘물금벚꽃축제’가 올해로 14년 만에 다시 문을 엽니다. 양산시와 양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양산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시점이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물금, 벚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벚꽃 터널과 야간 벚꽃길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방문객들은 황산공원 내 문주광장과 중부광장 일대에서 벚꽃 터널을 거닐며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과 함께 벚꽃이 빛나는 야간 벚꽃길 운영으로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끕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공식 개막식과 폐막식 등 주요 공식 행사가 진행됩니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합창단 공연,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막 공연에는 김용빈, 양지원, 유민지, 별사랑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폐막 공연에는 황가람, 최전설, 하하&스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높일 예정입니다.
올해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의 대폭 확대입니다.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와 체험 부스, 체리 존 피크닉, 사진 전시관 등 주제 테마존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황산공원 내 중부광장과 문주마당 사이를 오가는 ‘벚꽃타요’라는 전기 카트 운행으로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교통 통제도 엄격히 진행됩니다. 4월 1일 낮 12시부터 4월 6일 오후 9시까지 낙동로 약 1km 구간(서부지하차도부터 황산공원 캠핑장 입구까지)의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축제 기간인 4월 4일부터 5일에는 문주광장 메인무대 앞 도로도 추가로 통제될 예정입니다. 특히 4월 4일에는 부산시민자전거대축전 코스가 황산공원을 경유하므로 현장 안전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6 물금벚꽃축제는 4월 4일과 5일 양산 황산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양산의 봄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축제이므로, 가족과 함께 벚꽃길을 거닐며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교통 정보 등은 축제가 진행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양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축제 기본 정보
– 기간: 2026-04-04 ~ 2026-04-05
– 장소: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1길 275
– 좌표: 위도 35.2984488 / 경도 128.9931842
–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열기
– 문의: 055-392-0935
– 지도: 지도 열기
## 프로그램
(재)양산문화재단 (재)양산문화재단+경상남도 양산시 경상남도+양산시의회+양산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