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가 운영하는 인터뷰 프로그램 ‘이야기를 담다’는 최근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신달자 시인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1960 년대부터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60 년 이상의 시간 동안 독자들에게 위로를 전해온 신 시인은,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의 문학적 여정과 최근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그의 대표작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오랜 시간 동안 시를 통해 삶의 상처를 어떻게 위로해왔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신달자 시인은 자신의 작품 세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시인이란 직업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는지를 차분히 풀어냈다. 특히 최근 자신의 삶과 작품에 어떤 새로운 변화가 생겼는지에 대한 언급도 포함되어 있어, 그의 문학적 성찰이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줬다.
이 같은 인터뷰는 단순한 작가 소개를 넘어, 시가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가지는 위안과 치유의 기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60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독자들의 곁에 머물며 삶의 아픔을 감싸온 신달자 시인의 목소리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문학적 위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