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브릴스는 8일 미국 미시간주에 현지 법인인 브릴스 USA LLC를 공식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인 설립은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를 거점으로 북미 지역의 공급망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브릴스는 이번 미시간 법인 설립을 통해 북미 시장 내 사업 영토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기존에 이어진 북미 진출의 흐름을 이어가며, 현지 법인을 통해 공급망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대응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특히 미시간주는 미국 내 자동차 및 제조업의 핵심 지역으로, 로봇 기술과 관련된 산업 생태계와 밀접한 연계를 맺고 있어 브릴스의 기술력을 발휘하기에 적합한 입지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발표는 브릴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단순한 수출을 넘어 현지 기반의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 년 4 월 초,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브릴스의 이번 행보는 향후 해당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과 기술 협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