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부 간판 최민정이 차기 시즌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예고했다. 성남시청 소속인 최민정은 2026 년 4 월 9 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 차 선발전 무대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발표는 그가 현역으로 뛸 수 있는 마지막 시즌을 치른 뒤 대표팀을 떠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민정은 한국 쇼트트랙의 상징적인 존재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국가의 위상을 드높여왔다. 이번 은퇴 선언은 그의 커리어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됨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선발전 현장에서는 그의 결단이 스포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여운을 남겼다.
2026-2027 시즌은 최민정에게 마지막 무대가 될 전망이다. 그는 이번 시즌을 통해 자신의 마지막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뒤, 국가대표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 쇼트트랙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할 선수의 은퇴 시기가 구체화되었음을 의미하며, 향후 세대 교체와 팀 구성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