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현지 미용 시장에서 한국인 특유의 투명한 물광피부를 동경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K-시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 미녀들이 한국형 피부 관리 기기와 시술을 앞다퉈 찾으며, 이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중남미 시장 전체의 미용 트렌드를 바꾸는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한국 미용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가 있다. 클래시스 브라질 대표는 현지 유통사를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중남미 지역 시장 공략 속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유통망을 직접 장악함으로써 제품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한국형 미용 기술의 현지 적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전문가들은 미용의료기기 시장이 연평균 11%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 성장세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바로 한국산 미용기기라고 분석한다. 피부 리프팅 기기인 슈링크를 필두로 한 한국 제품들이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은 한국형 미용 솔루션을 새로운 표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한국 미용 기술과 문화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