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구제역으로 잘 알려진 이준희 씨가 최근 또 한 번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 그는 앞서 유튜버 쯔양, 본명 박정원 씨를 공갈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3 년 실형을 확정받은 상태다. 이번에는 기존 사건과 밀접하게 연관된 쯔양을 상대로 무고를 한 혐의까지 추가되면서 사건의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구제역은 이미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을 받아 형기가 확정된 상황이지만, 이번 무고 혐의는 별도의 사건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검찰은 쯔양을 상대로 한 무고 행위가 구체적으로 어떤 경위로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기존 공갈 협박 사건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면밀히 검토한 뒤 송치 절차를 밟았다. 이로 인해 두 유튜버 사이의 법적 다툼은 단순한 금전 분쟁을 넘어 형사 소송의 영역에서 다시 한번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검찰 송치는 구제역의 법적 리스크가 한 번에 해소되지 않고 새로운 쟁점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미 징역 3 년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은 상태라 이번 무고 혐의에 대한 판결 결과가 그의 향후 생활과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두 유튜버 간의 관계는 물론, 팬덤의 반응까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