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토론회를 4 월 28 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마실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리며, 예산과 재정 이슈에 대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3 월 25 일 취임한 이후 대전의 젊은 창업가들을 만나 workforce 진입 및 신사업 추진 시 우려되는 점을 경청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더 넓은 범위의 공개 소통을 시도하게 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재정 전문가와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100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신청은 4 월 17 일까지 받는다. 회의의 핵심 주제는 향후 20 년을 아우르는 국가 장기 발전 전략과 재정 투명성 제고, 그리고 예산 비효율성 개선 방안이다. 특히 장관이 직접 진행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피드백을 직접 수렴할 계획이다.
정부는 최근 예산 편성 및 사업 평가 과정에 시민단체와 민간 전문가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이 수혜자의 요구를 잘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 들어 온라인으로 제출된 제안만 448 건에 달해 작년 전체 건수의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국민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재정 정책의 방향성을 국민과 함께 점검하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