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한 이란과의 합의 최종 시한을 하루 앞둔 7일, 이란의 주요 교통 인프라가 집중적인 공습을 받기 시작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이란 메흐르 통신은 이란 전역에 걸쳐 교량과 철도 시설이 잇따라 타격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트럼프 데드라인’을 하루 앞둔 시점에 발생한 것으로, 외교적 압박이 군사적 행동으로 구체화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특히 교량과 철도 등 물류의 핵심 동맥이 선택적으로 피폭된 점은 이란의 이동 동선을 차단하고 경제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러한 공격은 단순한 군사적 충돌을 넘어, 협상 테이블로 이란을 압박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보인다. 시한을 하루 앞둔 타이밍에 발생한 일련의 공습은 양국 간 협상의 향방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란 메흐르 통신을 통해 전해진 소식은 이란 내부의 교통망이 잇단 타격을 입었음을 명확히 하고 있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나 추가 공습 계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데드라인을 코앞에 둔 이 시기의 공격은 향후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배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