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일 오후 부산시장 경선을 위한 마지막 무대가 마련된 자리에서 두 후보의 기조는 극명하게 갈렸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주최한 3 차 토론회는 단순한 정책 대결을 넘어, 향후 보수 진영의 방향성을 가르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주목받았다. 박형준 전 부산시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수를 통합하고 재건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안정적 리더십을 내세웠다. 그는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정치를 재정립하겠다는 확신을 보여주었다.
이에 맞서 주진우 후보는 기존 체제를 완전히 뒤집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임을 역설했다. 그는 현직인 전재수 후보를 꺾을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이 자신에게 있다고 자신했다. 두 후보의 주장은 각기 다른 정치적 지향점을 드러내며 유권자들의 선택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토론 현장에서는 보수 진영의 재건과 기존 권력의 교체라는 두 가지 서로 다른 화두가 충돌하며 부산 정치 지형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토론회는 2026 년 4 월 7 일 저녁 10 시 17 분경 보도된 바와 같이, 부산시장 선출을 위한 결정적 순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두 후보의 치열한 논쟁은 지역 정치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지, 아니면 기존 구도를 유지할지 여부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