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 업무 중심지 재편이 본격화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남역과 도보로 5 분 거리인 초역세권의 핵심 부지에 19 층과 20 층 규모의 신축 오피스 2 개 동을 건설하는 계획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부지는 기존 용도에서 대규모 업무 시설로 변모하게 되며, 총 연면적은 3 만 2000㎡에 달한다.
강남역 인근은 이미 국내 주요 기업들의 본사가 밀집해 있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허브로 꼽힌다. 이번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역세권 접근성을 갖춘 초고층 오피스 2 동이 추가되면서 해당 지역의 업무 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19 층과 20 층이라는 구체적인 층수 계획은 부지의 입지 조건과 주변 환경 조화를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서울시의 이번 심의 결과는 강남역 일대가 단순한 상업 중심지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업무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오피스 단지 조성은 향후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치와 유동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착공 시기와 완공 일정은 향후 세부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