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는 2026 년 4 월 30 일, 강북 지역 모텔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소영(20) 에 대해 새로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추가 기소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가람 부장검사가 이끄는 수사팀은 기존 수사 과정에서 간과되었던 범행 대상을 재조명하는 과정에서 피해 남성 3 명이 더 있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추가 기소는 김소영이 단순히 알려진 여성 피해자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특수상해와 마약류 투여 등의 행위를 가했음을 시사한다. 검찰은 김소영의 범행 수위를 평가하기 위해 기존에 파악된 사건들과 새로운 남성 피해자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특수상해 및 마약류 관련 혐의를 추가하여 재판에 넘겼다.
사건 발생 당시부터 김소영의 범행이 단순한 살인이 아니라 특정 대상을 대상으로 한 연쇄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왔으나, 남성 피해자 3 명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확인되면서 범행의 규모와 범위가 더욱 명확해졌다. 검찰은 이번 추가 기소를 통해 김소영의 전체적인 범죄 경로를 재구성하고, 피해자들과의 관계 및 범행 동기 등을 심층적으로 규명할 방침이다. 20 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연쇄살인범으로 지목된 김소영의 재판은 이제 더 넓은 범위의 피해 사실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