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팀을 이용하다 보면 컬렉션을 새로 만드는 과정이 예전과 달라진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워크숍과 스토어 페이지에 적용된 새로운 UI 변화가 사용자들의 일상적인 조작에 예상치 못한 장벽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새 컬렉션을 생성하려면 번거로운 우회 방법을 써야 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단순히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몇 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만 폴더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더욱 아쉬운 점은 컬렉션을 만들어도 브랜드 이미지를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내 취향에 맞게 이미지를 설정해 정리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우회 방법을 사용해도 이미지 변경 옵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변화는 단순히 기능의 불편함을 넘어, 사용자가 자신의 게임 라이브러리를 관리하는 방식까지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수많은 게임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하던 습관이 무너지면, 원하는 게임을 찾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는 커뮤니티에서 이 문제를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고 있지만, 공식적인 업데이트나 수정이 언제 이루어질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스팀 측이 새로운 UI 환경을 어떻게 안정화할지, 그리고 사용자들의 편의를 얼마나 빠르게 되찾아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