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인 16일 낮에는 기온이 급격히 오르며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7도 사이로 예보되어,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27도까지 치솟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에는 5도에서 12도 사이로 쌀쌀하게 시작되지만, 해가 중천에 뜨면 기온이 빠르게 상승해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온 변화는 옷차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침 출근길에는 얇은 겉옷이 필요하지만, 낮 시간대에는 반팔 차림으로도 충분할 만큼 포근해진다. 특히 27도에 근접하는 지역에서는 여름철 더위를 연상시키는 열기가 느껴질 수 있어, 체감 온도에 따라 옷을 입었다 벗었다 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 날씨는 4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사례로,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