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 현지 시간으로 자신의 주요 SNS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동 해역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적으로 개방했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번 발표에서 중국이 자국의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으나, 자신이 주도한 역봉쇄 작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강조하며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 보장을 자부했다. 이는 단순한 해운 통로 개방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수급과 지정학적 균형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번 주장은 중동 지역의 긴장 관계를 완화하고,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수송로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거래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인 만큼, 이곳의 영구적 개방 선언은 국제 유가 변동성 감소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직결되는 의미를 가진다. 그는 중국이 시도했던 봉쇄 시도가 무력화되었음을 명확히 함으로써, 미국이 해당 지역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이번 발표는 2026 년 4 월 중반, 중동 정세와 글로벌 무역 흐름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점에 이루어져 주목을 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 를 통해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이 일시적인 조치가 아닌 영구적인 상태임을 분명히 했다. 이는 향후 해당 해역을 통과하는 선박들의 안전과 효율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지역 강대국 간의 세력 다툼에서 미국이 주도권을 잡았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