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동에서 2026 년 6 월 12 일 금요일부터 13 일 토요일까지 제 11 회 실향민문화축제가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한국전쟁 이후 이북에서 내려와 정착한 실향민들의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전국 유일의 문화 행사입니다.
특히 올해는 고령화된 1·2 세대의 기억을 3·4 세대와 일반 시민, 그리고 북한 이탈주민이 함께 공유하며 세대 간 화합의 장으로 진화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축제의 무대는 아바이마을을 중심으로 한 조양동 일대입니다. 이곳에서는 단순한 추억 회상이 아닌, 망향의 정서를 현대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공연과 전시, 체험, 그리고 학술 행사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무료 입장이 기본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향민 문화의 보존과 계승 필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새로운 해석과 기존 세대의 전통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의 아픔을 넘어 분단과 화해, 기억과 공존의 의미를 문화적으로 재조명하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엿보입니다.
참가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속초가 가진 독특한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바이마을의 골목길을 거닐며 실향민 공동체의 삶을 엿보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이야기를 듣고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방문 전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 일정과 체험 예약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에 따라 야외 행사의 진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며, 주차 공간이 제한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공식 문의는 속초시 문화관광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축제 기본 정보
– 기간: 2026-06-12 ~ 2026-06-13
– 장소: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동
–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열기
– 문의: 033-636-0664
– 지도: 지도 열기
## 이용 팁
무료(일부 체험프로그램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