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진안홍삼축제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160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인 진안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마이산의 가을 정취와 홍삼을 결합한 웰니스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는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홍삼의 매력에 삼며들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단순한 특산물 판매를 넘어 마이산의 자연환경과 홍삼을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산골愛홍삼한상에서는 진안 식재료와 홍삼을 활용한 음식을 즐기며 요가와 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
야외족욕 체험도 함께 마련돼 고원지대의 청정함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먹거리 공간에서는 진안 돼지고기와 홍삼을 결합한 홍삼바비큐가 준비된다.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홍삼소시지와 홍삼소금을 활용한 메뉴도 선보인다. 19일에는 유명 분식 브랜드와 손잡고 홍삼 in 떡볶이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홍삼수육과 홍삼닭발, 홍삼크림새우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요리도 거리 곳곳에서 맛볼 수 있다.
세대별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와 하츄핑 포토존이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홍삼 에너지 랜덤플레이댄스와 레드에너지페스타를 통해 K-PO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젊은 층을 겨냥한 홍삼파워존에서는 진안군 역도선수단과 협업한 길거리 크로스핏이 진행된다.
공연 일정도 풍성하다. 18일 오후 7시 개막 축하공연에는 에일리와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한다. 19일 오후 6시 레드에너지페스타에서는 국카스텐과 HYNN, 찬, 환희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5시에는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이 열린다. 심수봉과 이찬원, 장민호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축제 전야인 17일에는 진안고원시장에서 우화한 야시장이 열린다. 시장 천변을 따라 숯가루 포대가 타들어가며 불꽃 비를 쏟아내는 홍삼빛 낙화놀이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18일에는 대동 퍼레이드와 길놀이, 대동농악 한마당이 축제장 전역을 누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서 농특산물을 구매한 외지 관광객에게는 결제액 일부를 진안고원행복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정책이 적용된다. 시민 333명이 참여하는 홍삼깍두기 담그GO 나누GO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진안군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주요 구간에 경찰과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의료지원과 교통통제 체계도 운영할 계획이다. 15일에는 전춘성 군수가 직접 마이산 북부 축제장을 점검하며 시설과 비상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방문 전에는 진안군청 홈페이지나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부 프로그램 시간표와 체험 신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일부 인기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다.
축제 기본 정보
– 기간: 2026-09-18 ~ 2026-09-20
– 장소: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160
–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열기
– 문의: 063-430-2392
– 지도: 지도 열기
이용 팁
입장료 무료(일부 체험프로그램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