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삼가면에 위치한 삼가참기름집이 방송 노출 이후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지난 1942년에 창업하여 현재까지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기름 방앗간이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4에서 이곳이 촬영지로 등장했다.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한우 특화거리를 방문하던 중 들기름을 짜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갓 짜낸 들기름을 시식하는 장면이 담겼다. 출연자들은 고소한 풍미에 감탄하며 즉석에서 제품을 구매했다.

삼가참기름집은 참기름과 들기름 외에도 생들기름, 산초기름, 달맞이꽃기름 등 다양한 종류의 기름을 취급한다. 특히 나물 무침이나 요리에 사용했을 때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현지인뿐 아니라 외지인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도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대표 번호 055-931-7966으로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내면 주문 접수를 할 수 있다. 통화 시 원하는 기름 종류와 용량, 수량을 전달해야 한다.

주문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다. 먼저 전화 문의를 통해 세부 사항을 정한 뒤, 안내받은 번호로 수령자의 성함, 연락처, 주소를 문자로 발송한다. 이후 안내받은 계좌로 제품 금액과 택배비를 입금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입금이 확인되면 안전하게 포장되어 택배로 발송된다. 다만 장날인 2일과 7일에 방문할 경우 더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나 블로그 후기들을 중심으로 해당 업체의 품질과 가격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안양중앙시장의 다른 기름집 후기와 비교해도 전통 방식의 제조 과정이 강조되는 추세다.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방송 이후 급증한 문의량으로 인해 연결이 지연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정확한 재고 상황이나 배송 소요 기간은 직접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