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한남, 서울 초고가 시장의 양극화 현상
정부의 대출 규제와 세제 개편 속 서울 초고가 아파트 시장은 권역별로 상반된 거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같은 100억원대 아파트라도 강남은 대출을 활용한 재건축 기대감이, 한남동은 현금 기반의 트로피 자산 선호가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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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출 규제와 세제 개편 속 서울 초고가 아파트 시장은 권역별로 상반된 거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같은 100억원대 아파트라도 강남은 대출을 활용한 재건축 기대감이, 한남동은 현금 기반의 트로피 자산 선호가 두드러진다.
금융위원회가 다주택 임대 사업자 규제에 이어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과 소액대출 규제 강화를 본격 검토한다. DSR 적용 범위 확대와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 방안이 실무 작업반을 통해 구체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다주택자의 대출 연장을 원칙적으로 중단하면서 세입자 보호를 위한 예외 조항을 두었으나, 이로 인해 임대차 계약 시점에 따라 규제 적용 기준일이 4 월 1 일, 4 월 17 일, 7 월 31 일 등으로 나뉘어 혼란을 빚…
이달 17일부터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만기연장이 원칙적으로 제한되면서 은행 창구와 상담 채널에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가계부채 관리 방안 발표 이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잠잠하던 매물 시장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서초구와 송파, 용산 등 주요 지역에서 하루 만에 550 건의 매물이 쏟아지며 시장의 민감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