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 밤하늘을 가장 아름답게 물들이는 전통 불꽃 예술, 2026 세종낙화축제가 오는 5월 16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주무대를 기존 위치에서 호수공원 내 매화공연장으로 옮겼다는 점입니다. 또한 특정 구역에 인파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놀이섬, 푸른들판 등 공원 내 총 8개 지점에서 낙화 연출이 동시에 이루어져 어디서든 환상적인 불꽃의 춤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세종낙화축제는 시의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세종불교낙화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로, 한지와 숯가루로 만든 낙화봉에 불을 붙여 타닥타닥 타는 소리와 함께 흩날리는 불꽃을 보며 액운을 떨치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약 1만여 개의 낙화봉을 준비했으며, 총 2시간 동안 이어지는 화려한 불꽃 쇼는 도심 속 호수공원의 자연과 어우러져 특별한 야간 관광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축제장으로 향하는 세호교 양쪽에는 100여 개의 전통등이 설치되어 일상의 공간에서 환상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설렘의 통로를 연출합니다.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과 연계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었습니다. 솔숲정원에는 소나무와 어우러진 감성 포토존이 조성되어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축제 당일 낙화축제 홍보물이나 공식 SNS 배너를 제시하면 국립세종수목원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낮과 밤을 이어가는 체류형 관광 코스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푸드트럭 30대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운영되며, 중앙공원과 호수공원 인근 7개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 편의를 도모합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소방 당국과 협력한 사전 살수 작업과 안전 울타리 설치 등 입체적인 안전 관리 대책이 강화되었습니다. 낙화봉에서 떨어지는 불씨로 인해 의류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 등 합성 소재보다는 면 소재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전기 순환버스가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중앙공원과 행사장 사이를 왕복 운행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공식 홈페이지나 현지 안내를 통해 당일 날씨와 추가적인 교통 통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더욱 여유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축제 기본 정보
– 기간: 2026-05-16 ~ 2026-05-16
– 장소: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216 (세종동)
–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열기
– 문의: 044-850-0592
– 지도: 지도 열기
## 이용 팁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