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의 바다와 전통이 만나는 500 년 역사의 축제, 2026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오는 6 월 18 일부터 21 일까지 4 일간 개최됩니다. 조선 중기부터 이어져 온 이 축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그 가치가 높게 평가받으며, 매년 음력 오월 오일을 전후해 법성포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화조풍악’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단오의 흥과 예술적 감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입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지역 화합을 위한 씨름대회의 규모 확대입니다. 기존에는 읍과 면 단위 중심이었던 단체전 참가 대상을 기관과 사회단체까지 넓혔습니다.
영광축협 등 지역 기관들이 직접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모습은 축제의 공동체적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남 22 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전라남도선발대회도 함께 열려, 학생부 개인전부터 결승전까지 3 일간 치열한 대결이 펼쳐집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하는 축제의 분위기는 올해 더욱 두드러집니다. 행사장 내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부스 옆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가 새로 문을 엽니다.
18 일부터 20 일까지 운영되는 이 창구는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며, 방문객 누구나 참여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나눌 수 있습니다. 고독사 위험군 판단도구 작성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전통 의례와 현대적 공연이 공존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난장트기와 용왕제, 선유놀이 등 전통 의례는 축제의 근간을 이룹니다.
여기에 숲쟁이국악경연대회와 K-뮤직페스티벌 ‘쉼’이 더해져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됩니다. 특히 20 일에는 퓨전국악과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폐막을 장식하는 불꽃놀이는 21 일 밤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방문객들은 행사 당일 주차 상황과 실시간 프로그램 변경 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장은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과 법성포뉴타운 일원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지만, 주말에는 혼잡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일 운영 시간과 체험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 여부를 체크하면 더 여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500 년의 전통 위에 새로운 이야기가 덧입혀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축제 기본 정보
– 기간: 2026-06-18 ~ 2026-06-21
– 장소: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굴비길 154-13
–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열기
– 문의: 061-356-4331
– 지도: 지도 열기
## 이용 팁
무료
## 참고 이미지
아래 이미지는 축제 분위기와 지역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관련 참고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