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막이 오른 5 월 1 일, 노동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며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낮 최고기온이 26 도까지 오르는 지역도 있어 봄의 완연한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 도 이상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 도에서 12 도 사이로 쌀쌀하게 시작되지만, 해가 중천에 뜨면 18 도에서 26 도까지 기온이 급격히 상승한다. 평년 기온과 비교해도 다소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벼운 겉옷을 준비했다가 벗었다 하는 등 옷차림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
이처럼 맑고 포근한 날씨는 연휴 나들이를 계획한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기온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우므로, 특히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는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일교차가 큰 날씨 특성상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므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