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1군 코칭스태프의 중요한 변화를 단행했다.
이용규 전 플레잉코치가 음주 운전 사고로 인한 은퇴를 선언하면서 팀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즉각적인 보직 변경에 나섰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장영석 퓨처스 타격 코치가 1군 타격 코치로 승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군에서 쌓아온 실력을 인정받아 1군 무대로의 발탁을 의미한다.
이용규 코치는 선수 생활을 병행하며 팀의 전술을 이끌었지만, 최근 발생한 음주 운전 사고가 은퇴의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그의 갑작스러운 퇴임은 팀 전술 운영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다.
새로 임명된 장영석 코치는 퓨처스 리그에서 타격 코치로 활동하며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해왔다.
1군 무대로의 승진은 그의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구단이 높게 평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1군 무대의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신임 코치가 얼마나 빠르게 적응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이번 인사는 키움 히어로즈가 시즌 중반을 앞두고 전력을 재정비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1군 타격 라인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단이 신임 코치에게 기대하는 바는 적지 않다.
구단은 향후 장영석 코치의 지도력 하에 타격 전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