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년 6 월 19 일 금요일부터 21 일 일요일까지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 일원에서 2026 태화강마두희축제가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여름을 여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점입니다.
특히 올해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일부 금액이 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도심과 태화강 강변을 잇는 독특한 공간 활용과 시민 화합을 위한 대규모 줄다리기 프로그램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마두희는 조선 영조 때 울산읍지인 학성지에 기록된 전통 민속놀이입니다. 과거에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던 의미로 진행되었으나, 현재는 태화강이라는 자연 자원을 활용해 여름철 대표 콘텐츠로 재탄생했습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성남동 원도심에서 대규모 줄다리기와 태화강 수면 위에서 펼쳐지는 수상 줄다리기 대회가 열립니다. 이 두 가지 행사는 육상과 수상이 연결되는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내며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치맥 페스티벌과 DJ 가 함께하는 EDM 파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낮에는 전통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민속 놀이가 주를 이룬다면, 해가 지면 현대적인 음악과 음식이 어우러진 활기찬 분위기로 바뀝니다.
특히 6 월 20 일 오후 6 시 30 분에는 태화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제 6 회 울산큰애기가요제가 함께 열립니다. 전국 규모의 여성 가요제로, 만 60 세 이하 여성 음악인 81 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 중 10 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릅니다.
올해 축제 운영과 관련해 주목할 점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변화입니다. 중구의회가 확정된 2026 년 당초 예산에서 태화강마두희축제 지원금이 5 천만 원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축제성 경비 중 불요불급한 부분을 조정하면서 이루어진 결정으로, 축제 자체의 규모가 축소되기보다는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료 입장이라는 점은 유지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축제 당일 주차 공간이 혼잡할 수 있음을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태화강변 자전거길과 성남동 일대가 주요 행사장인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프로그램 변경 사항이나 날씨에 따른 일정 조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야간 행사인 치맥 페스티벌과 가요제는 시간대가 겹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심 있는 무대를 미리 체크하고 이동 경로를 계획하면 더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축제 기본 정보
– 기간: 2026-06-19 ~ 2026-06-21
– 장소: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북자전거길 518 (성남동)
–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열기
– 문의: 052-244-2007~8
– 지도: 지도 열기
## 이용 팁
무료(참가비, 입장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