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캠핑이나 산책, 그리고 집 안에서의 나른한 오후를 위한 배경음악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단순히 소리를 내는 기기를 넘어, 그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셈이죠. 이런 흐름 속에서 LG전자가 새로운 포터블 스피커인 ‘엑스붐 락’과 ‘미니’를 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두 제품은 각각 야외와 실내라는 서로 다른 무대를 위해 설계되었지만, 공통적으로 작고 가벼운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높이나 폭이 10cm 미만이고 무게가 300g 미만이라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어디든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특히 ‘엑스붐 락’은 야외 활동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 국방성의 엄격한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한 밀리터리 스타일 디자인을 채택해 비나 모래, 충격에도 끄떡없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자전거 핸들이나 텐트, 배낭에 고정할 수 있는 스트링이 달려 있어 활동 중에도 스피커를 안전하게 고정해둘 수 있죠. 반면 ‘엑스붐 미니’는 욕실이나 서재, 침실 등 집 안의 다양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전용 스트랩으로 벽에 걸거나 삼각대에 거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두 제품 모두 IP67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갖춰 있어, 비가 오거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사운드 품질입니다.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엠의 튜닝을 거쳐 디테일이 살아있는 선명한 소리를 구현했으며, 여기에 AI 사운드 프로세싱 기술이 더해졌습니다. AI가 재생되는 음악의 장르를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로 자동 조정해 주거나, 야외 환경에서도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도록 주파수를 강화하는 기능까지 탑재했습니다. 여러 대를 연결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스테레오 모드로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사용자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입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 동안 음악을 즐길 수 있어 긴 시간의 야외 활동이나 집 안에서의 사용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이제 스피커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도구를 넘어, 우리가 머무는 공간의 감성을 채워주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야외의 거친 환경에서도, 집 안의 부드러운 분위기에서도 완벽하게 적응하는 이 새로운 제품들이 앞으로 우리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