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오는 6일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기 상태가 깨끗해 야외 행사나 기념식을 치르기에 적합한 조건이 마련된 셈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8도 사이로 분포할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쌀쌀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에는 선선함을 느낄 수 있겠다.
하지만 낮이 되면서 기온은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23도에서 30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30도에 근접하는 더위가 찾아올 수 있다.
이처럼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다면 체감 온도에 따라 옷차림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선선한 아침에는 얇은 겉옷을 준비했다가, 낮에는 반팔 차림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이 같은 날씨는 현충일 연휴 동안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만큼 자외선 강도나 일사량에도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