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춤축제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걷고 달리고 춤추자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예술 콘텐츠로 꾸며진다. 관람은 무료이며, 낮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된다.
개막 첫날인 18일에는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평촌중앙공원에서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8명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한 직후 춤축제 개막식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나이와 세대를 넘어 끼와 열정을 표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평촌중앙공원 먹거리 한마당 서브무대와 삼덕공원 메인무대에서는 100개 시민 공연팀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관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 15인 이하의 동호회가 참가하며, 댄스와 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특히 평균 연령 만 50세 이상인 12개 팀이 참가하는 안양골든댄스 콘테스트는 현장에서 심사와 순위 발표가 이루어진다.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는 안양 먹거리 한마당이 함께 열린다. 21개의 음식 부스가 운영되며,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클과 저염소금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9일부터 이틀간은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무료 나눔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평촌역 방향 차 없는 거리에서는 19일부터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회연대경제 나눔장터가 열린다. 18개 기업이 참여해 제과류와 화훼류, 친환경 먹거리를 판매하고 가죽공예 등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반려동물 동반 객석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돕는다.
안양시는 축제를 통해 지역 예술인 공동체 형성과 시민 문화 커뮤니티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2000년 시작된 안양시민축제는 매년 3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시민들이 안양이라는 공간 안에서 같이 추는 문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문 전에는 안양시청이나 축제 문의처인 031-687-0538을 통해 세부 프로그램 시간과 장소 변경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먹거리 한마당의 무료 나눔 행사나 체험 부스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축제 기본 정보
– 기간: 2026-09-18 ~ 2026-09-20
– 장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49 중앙공원관리부속
– 문의: 031-687-0538
– 지도: 지도 열기
이용 팁
무료
참고 이미지
아래 이미지는 축제 분위기와 지역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관련 참고 이미지입니다.
